GS건설은 오는 21일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과천제이드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1군 건설사인 GS건설 자이(Xi)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공공분양으로 과천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책정이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다.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전체면적 135만30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까지 갖춰 과천 구도심과 노후화된 평촌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제이드자이는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다. 또 단지 남측과 서측으로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다.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 룸 및 파우더 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 룸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49㎡A와 49㎡B 평면에도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