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그랑시티자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에 들어간다.


 현장 민원실은 그랑시티자이 109동 2층에 마련돼 이날부터 3월31까지 직원 2명이 상주하며 입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민원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리사무소 건물 내에 위치해 입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현선 해양동장은 "그랑시티자이의 대규모 입주 시기에 따라 탄력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민들이 민원업무로 불편하지 않도록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