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보청기 5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보청기 후원대상자는 지역 내 금강보청기 안산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전문검사를 받은 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받게 된다.


 김택수 금강보청기 안산센터 대표는 "노인성 난청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활동에 장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어 보청기 후원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문집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보청기 후원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