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자 오산범시민연대 공동대표가 4·15 총선 오산 선거구 출마를 알렸다.


공 공동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가 태어나 자라고 살고 있는 오산시에 따뜻한 바람과 착한 바람, 공정한 바람의 기운을 불어 넣고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구후보자 공모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가 자기 발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 ▲교통문제 해결 ▲구도심 발전을 위한 합의기구 구성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공 공동대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지만, 누군가는 그 바위에 계란물이라도 묻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도 깨끗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