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6751명의 안산시민들이 안산119안전체험관을 다녀 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관을 찾은 대상은 영·유아 4899명(73%)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 667명(10%), 장애인 568명(8.4%), 성인 291명(4.3%), 외국인 291명(4.3%) 순이었다.


 월별로는 11월 887명(13.1%), 3월 737명(11%), 5월 723명(11%), 1월 700명(10.3%), 6월 645명(10%), 10월 577명(9%) 순이다.


 안산119안전체험관은 2017년 10월 상록구 본오동 875 일원 768.5㎡(233평)부지에 연면적 180㎡ 규모로 신축됐다.


 체험관은 오리엔테이션,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연기대피체험, 비상탈출체험, 응급처치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모두 7개의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 체험공간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