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각 기능 간 원활한 소통과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교통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비교통과를 주축으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원활한 사건처리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112상황실, 지구대·파출소, 교통외근 근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능에서 추진하는 업무내용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4회에 걸친 간담회에서 '관할구역 및 상호 업무 분담 조정' 등 37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능 간 원활한 업무 추진으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기태 서장은 "앞으로도 기능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수행은 물론 쾌적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