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9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800만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 '2019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시군 성과평가'는 행복마을관리소가 2018년 시범 운영되고, 2019년 본 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그 동안의 각종 운영실적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정량과 정성으로 병행해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9월5일 개소해 취약계층 대상 행복 솔솔 집고치기, 화재경보기 설치, 시장님 지킴이 현장체험, 운영위원 야간 순찰활동, 어린이프로그램, 도예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주기적인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