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보 국내외 선주문량이 402만 장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선주문량이 지난 17일 기준 402만 장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은 지난달 9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342만 장을 돌파하며 이미 방탄소년단 앨범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날에는 신곡 15곡을 포함해 총 20곡이 수록된 정규 4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이중 타이틀곡 'ON(온)'의 경우 세계적 팝 가수 시아(Sia)가 피처링한 버전도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도 함께 공개한다고 예고했는데 어떤 영상일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빅히트 측은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은 "타이틀곡 'ON'의 공식 뮤직비디오"라며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