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건 우수사례로 선정
인천항만공사는 17일 오후 공사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국민 알권리 확대를 위해 시행한 '홈페이지 사전 공개 대상 정보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를 확대하고자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발굴 분야에 따라 경영(7건), 항만운영(8건), 항만 건설(4건) 등 총 19건이 접수됐다.
발굴된 정보는 공사 시민참여혁신단 1차 평가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해 재난안전실에서 제출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및 결과정보'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는 '배후단지 공급계획 및 임대가능 부지 현황 정보' 및 '항만배후단지 입주현황 정보', 화물차주차장 현황 등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경진대회에 입상한 우수정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고, 향후 국민들이 최선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유용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IPA가 국민의 알권리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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