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에 정성이 듬뿍 담긴 맛있는 샌드위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운영 중인 '행복한 한끼'는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신선한 우유를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는 특화사업이다.

임태수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