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실버팝오케스트라 김형식 단장과 서울요양병원 조경술 원장이 병실에 누워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위문공연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요양병원 휴게공간에서 열린 공연에 치료와 요양 중인 어르신들은 공연단 색소폰 연주와 기타, 노래를 따라 하거나 박수를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경술 원장은 "치료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즐겁게 해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가능한 자주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연주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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