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작업은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 및 교통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실시로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또 시는 버스 및 택시 업체를 방문해 운행 시 손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활동 등을 점검했으며 지하철역사, 터미널 내 손소독제 비치 및 예방수칙 안내 등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체 방역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터미널·역사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