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교복은 물론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체육복 구입비 지원은 도내 처음이다.


 교복은 30만원, 체육복은 동복(4만원)과 하복(3만원)을 포함해 7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대상은 안양 내에 거주하는 중·고교 입학생으로 타지역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지원된다.


 교복·체육복 구입비는 학교별로 신청서를 받아 지원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