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대형상가인 지젤엠 청라점에 강화지역 농산물 전용 상설매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매장은 강화군이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순무김치 등 강화지역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강화군은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이들 매장에서 판매하는 한편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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