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서비스 제공에 보탬 되겠다"

자유한국당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오늘 지역 내 새마을 금고 정기총회를 다녀왔다.

서민금융의 건실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보탬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인천 중구, 동구, 강화군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이 입국함으로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한국당, 상임위 계속 거부땐 여 단독 개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 의원은 지난 14일 "자유한국당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및 법안소위 일정협의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체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성명서를 내고 "2월 임시국회가 합의됐지만 문체위는 여전히 상임위 개최가 불투명하다"며 "한국당이 선거준비를 핑계로 상임위 개최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문체위 법안심사는 7개월 동안 휴점상태다. 한국당 박인숙 간사가 문체위 법안소위위원장임에도 끊임없이 소위개최를 외면한 결과 지난해 7월에 딱 1번 개최된 것이 전부다.

신 의원은 "한국당이 끝까지 일정에 협의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상임위를 개최해 민생을 챙길 것"이라며 "20대 국회가 민심에 응답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중단없는 연수발전 위해 다시한번 선택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은 지난 1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2016년, 보수 텃밭인 연수에서 연수의 유권자 분들이 정치신인인 저를 214표 차이로 선택해주셨다"며 "이를 변화의 갈망으로 받아들이고 임기 중 제2경인선을 통한 청학역 신설이라는 연수의 '성장 동력'을 장착했기에 앞으로도 정치경험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연수의 성장동력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중단 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며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착공,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넣는 인트램(IN Tram), '연수공공의료타운'(가칭) 조성을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안골마을, 함박마을 등 원도심 재생사업의 원활한 진행 등을 통해 연수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2월14일이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백년간 쌓인 적폐와 불공정을 해소하고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14일은 안 의사 서거 역사적인 날 기억을"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안산단원갑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 일을 맞이하며, 역사를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고 예비후보는 "1910년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선고받은 날로 다시 한번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후 일본에 넘겨져 뤼순의 일본 감옥에 수감되고, 이듬해 2월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으며, 3월26일 형이 집행됐다.

고 예비후보는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는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의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치라고 하신 안중근 의사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25년 토박이 필승 경쟁력 갖춘 적임자"

자유한국당 이동환 고양시병(일산동구) 예비후보는 14일 총선 후보 면접에 참석,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5년째 고양시(일산)에 거주하면서 도시공학 박사,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필승전략을 갖고 있다"며 자신의 공천을 요청했다.

고양시장에서 국회의원 출마 배경 질의를 받고는 "자유한국당의 정권 재창출, 교통 등 인프라가 지역에서 광역으로 확장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회서 해결할 사항이 많아 도전에 나섰다"며 공천관위원들에게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양 일산은 전·현직 시장의 부정선거 의혹과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며 "교통과 일자리 등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대안을 가진 필승 후보를 하루빨리 공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평택시을 당원협, 미래통합당 출범 환영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원협의회가 공동성명을 내고 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환영했다.

평택시을 당협위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참여한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당 총선 예비후보들은 합당을 환영하면서도 유의동(평택을) 새보수당 국회의원에게 국민경선 참여를 요구했다.

미래통합당 출범에 대해 "미래통합당 출범은 그간 뿔뿔이 흩어져 있던 보수 전체가 사는 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공재광 예비후보, 평택시을 당협 각 위원회 위원과 평택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참여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시흥시 체육관 재건축 빠른 시일내 논의"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 체육관을 방문했다.

시흥시 체육관은 1996년에 준공됐지만 노후 정도가 심하고, 부지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문 예비후보는 "대야·신천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24년된 재기능 못하는 체육관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건축해야 한다"며 "체육관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실내 수영장이나 아이스링크장,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주민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백원우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농관원 용인사무소 기흥 이전, 당장 변경을"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용인사무소 설치 장소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농관원이 최근 용인사무소 설치장소로 처인이 아닌 기흥쪽으로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는 용인의 농업인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용인시 농업인의 90%가 처인지역에 있다. 그러면 농업인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은 처인지역에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며 "그런데도 농관원 사무소가 기흥쪽으로 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농관원이 기흥쪽으로 가게 되면 멀고 복잡해서 차라리 지금처럼 이천에 있는 것만도 못하다"며 "농관원측은 사무소 개설장소를 당장 변경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수인선 3단계 공사 구간 등 사업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은 지난 14일 수인선 사리역 공사현장 및 갈대습지 오색테마길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총 연장 20㎞에 이르는 수인선 3단계(수원~한대앞) 구간은 지난해 주요공정이 완료돼 올해 초부터 종합시험운행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종합시험운행 전 단계인 사전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시설물검증과 영업시운전을 거쳐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국비를 확보해 수인선 부지와 갈대습지, 호수공원, 황토십리길 등 지역 명소와 안산의 도심지를 연결하는 산책로인 오색테마길을 조성했는데, 지난해 12월 노후화된 오색테마길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코로나19' 골목상권 확산 방지 방역 홍보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을)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곤지암 터미널 주변에서 개최된 코로나19 확산방지 행사에 참석, 주변 골목상권에 방역홍보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 의원을 비롯해 이명동 도의원, 박상영 시의원, 동희영 시의원, 임일혁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인사와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동센터장, 김영일 곤지암상인회회장, 안상준 곤지암 주민자치위원장, 문광호 곤지암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다.

곤지암 우체국 앞에서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이 곤지암 터미널 주변을 돌며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제를 배포하면서 방역요령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주도록 독려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새터민 임원진과 일자리·구직 확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 한태영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관계자는 "사무직 분야의 한정된 일자리 수요와 새터민을 선호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여건상 새터민들이 구직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며 "새터민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12년 보좌관 마치고 오늘 공식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허청회(50) 국회 보좌관이 17일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3일엔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포천·가평 지역구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는 포천초·중, 의정부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2008년부터 12년간 김영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포천·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공원·마트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활동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 의원은 상록수보건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성포월피예술공원과 다농마트 인근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에 힘을 보탰다.

김 의원은 "여러분이 기울이는 수고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 적극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라며 함께한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