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안산단원갑 예비후보는 최근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헌혈카페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이르자 의료기관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하라고 요청한 상황이다.


 지난 4일 혈액 보유량은 3.0일분 수준에 이르렀고, 다음날인 5일엔 2.9일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고 예비후보는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또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관과 단체, 국민 여러분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참여를 호소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