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에서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방역은 휴일임에도 직원 8명, 새마을부녀회 10명, 새마을지도자 5명이 3개조로 나눠 취약계층 거주지역인 아람J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2곳, 옥천경로당 등 4곳, 비버하우스 등 고시원 5곳 등 총 11곳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혜순 새마을부녀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것이 바이러스와 같은 재난"이라며 "추가소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해 봉사하고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