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절도 용의자를 신고·검거한 모니터링 요원과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줬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은 12일 오전 3시20분쯤 길가에서 차량 문을 잡아당기는 남성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어 백석지구대 이경욱 순경은 현장에서 도주하는 용의자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모니터링 요원이 세심하게 관찰한 덕에 시민 재산을 지켰다"며 "경찰과 CCTV 통합관제센터가 힘을 모아 더 효과적인 치안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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