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우수분야 교류 등 협력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실은 12일 감사역량 강화와 감사인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인력 교류를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와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내부감사 향상 사례 공유, 자회사 관리의 고도화, 위험성 관리 기법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김길성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내부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의 성과와 경영성 제고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품질의 고도화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강원랜드와 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한국공항공사와 인천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 등 감사 업무와 관련 업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상임감사, 감사실장 등 감사인 20명이 참석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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