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 후원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질병과 가난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계자 10명에게 생활지원금 및 자녀 장학금 총 1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장학복지사업위원회는 2010년 발족 이후 이번 전달식까지 총 209명과 6개 단체에 3억937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원학운 이사장과 장학복지사업위원회 이남희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 그리고 민주화운동 관계자 및 행사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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