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전시
2월 15일 인천선광문화재단 미술관에서 기존 사진전시의 형식을 탈피한 콘서트 형식의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도서출판 파란사진에서 기획한 이번 사진콘서트 전시는 'DESIGNED NATURE'라는 제목으로 인천에서 처음 전시된 이후 충남 서산, 전주,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사진콘서트는 일반적인 전시와 달리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질의 응답을 통해 작가의 생각과 작품의 의미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작가가 단순히 작품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별로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작품 작업 과정과 컨셉에 대한 동기 등을 설명하는 형식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콘서트에 참여하는 작가는 전문적인 사진작가와 강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는 물론 아마추어 사진작가들과 함께 사진을 시작한 지 1년도 안되는 작가들까지 망라하고 있다. 각각의 위치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 종류와 깊이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하는 작가는 배승자, 장상묵, 방극두, 전태언, 김민식, 최신만, 신연태, 이수정, 임상섭이며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작가들의 장상묵, 방극두, 전태언, 김민식, 최신만, 신연태, 이수정 작가들이 자신의 사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배승자, 임상섭 작가가 심상사진과 디지털파노라마 사진 작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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