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은 4월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품·거짓말 선거와 불법 선전, 불법 단체 동원, 선거 폭력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문수 청장은 "5대 선거 범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되 반드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