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인천시당위원장) 의원이 20대 국회 4년 동안 인천지역 재선이상 의원 중 출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국회 4년 동안 16개 상임위원회 출결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분석대상 293명의 의원별 평균 상임위 출석률은 85.13%였다.


또한 지역별 국회의원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 상위 25%의원 살펴보면, 인천지역에서는 3명의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여야 막론하고 재선 이상은 윤 의원이 유일했다. 윤 의원의 상임위 출석률은 95.38%이다.


윤 의원의 상임위 출석률은 분석대상 국회의원 평균 출석률 보다 10% 이상 높은 것이며, 전체 국회의원 선수별 출석현황 중 재선의원 출석률 89.46%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또한 윤 의원이 4년 동안 활동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의 평균 출석률 93.19%보다도 높다.


윤 의원은 "상임위원회 활동은 국회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충실히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활동하는 상임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민생을 보살피는 국회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