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세대 주민들이 거주하는 LH솔터마을(구래동)에 13일 사할린영사관 관계자가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할린세대의 한국생활 적응과 생활 불편에 대한 애로사항 정취를 위해 마련돼 1대1 면담으로 진행됐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솔터마을2단지관리사무소 직원들도 감담회에 참여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