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송도공장 건립 '지지부진'
셀트리온이 지난해 25조 원 투자 계획을 밝힌 인천 송도 3공장 건립이 지지부진합니다. 중국 우한 4공장이 기공식을 앞둔 사이, 인천시와 셀트리온은 송도 11공구 부지 협의 과정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 국회의원 14명 가능성 '희박'
4·15 총선 선거구획정을 위한 여야의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인구가 증가한 인천은 의석수를 기존 13석에서 14석으로 늘려야 할 요인은 있지만, 이번에도 협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공항 보안요원에 "검색바구니 방역"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조가 검색 바구니에 대한 소독과 방역 실시를 강요받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색용 플라스틱 바구니의 소독과 방역을 검색요원들에게 지시한 것은 '갑질'이라며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요구했습니다.

▲3차 귀국 우한교민 국방어학원 입소
12일 오전 3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과 중국 국적 가족 140명이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임시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전세기에 탔던 의심증상자 5명과 증상이 없는 자녀 2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식산업센터, 방역당국 도움 절실
경기도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지만, 정부 손길이 닿지 않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삼킨 총선…이슈·인물 무감각
각 정당이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분위기는 잠잠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선거판이 얼어붙은데다 여당에 대항할 야당들은 세력 규합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