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세어도가 활력 넘치는 섬으로 재탄생 된다.


 서구는 지난 11일 세어도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소등 증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세어도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어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세어도가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세어도항의 물양장 선착장 확·포장 ▲세어도 웰컴센터 설치 ▲세어도 둘레길 보강 ▲세어도 바다쉼터·바다카페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내실화 한다는 방침이다.

 

/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