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영웅 명패 달기 행사./사진제공=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은 화성시 및 화성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전쟁영웅 명패달아드리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화성시 박민철 복지정책과장, 이재수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장 등 보훈단체장은 월남전참전 정욱채 씨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정욱채 씨는 1967년 월남전에 참가 한국 특유의 용맹함과 강건함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정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대화를 나누는 국민참여형 행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보훈가족 예우풍토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