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12일 이천에 임시거주하는 중국 우한지역 교민에게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이천시 생활시설 격리자(우한교민)에게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을 비롯한 과일, 간편식 등을 전달했다.
또 경기지역에 있는 기업에게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최고 1.00% 이내(농업인 최대 1.70%이내) 대출금리를 감면한다.
금융지원 대출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입원·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그리고 병의원·관광·여행·숙박 업종 등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 등이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과 기업이 조속히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적기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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