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재호(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는 12일 "이제는 연수구 성장을 위해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할 추진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장의 성과가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주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가고,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산적한 현안들을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총선 공약을 공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GTX 청학역 신설 확정 및 에산확보 실행 ▲연수구 치매안심도시 실현 및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임산부 특수검사 진료비 지원 확대 ▲연수잡월드 건립 ▲공공형 키즈카페 및 키즈랜드 설치 ▲한류체험관 건립 ▲청년반값주택 1000호 및 신혼부부 반값주택 1000호 주택공급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구청장을 재임하며 단 한번도 사사로운 이익을 앞세워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행정 및 도시계획전문가로서 연수구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항상 구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