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고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5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월 1차에 이어 지난 4일 2차 예비소집일에도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4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학교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4186명의 안전을 확인했다. 나머지 34명 가운데 해외출국 등 기록이 전혀 없으면서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5명이다. 다른 29명은 해외 출국한 경우다.
도교육청은 해외 출국한 아동에 대해서도 학부모와 직접 연락을 통해 최종 안전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오석균 기자 demo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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