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행숙(인천서구을) 예비후보는 11일 "세계 주류 영화계에서 확실하게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봉준호 감독 '기생충' 4관왕 소식에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진다"며"나라를 빛낸 봉준호 감독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페이스북에 축하인사를 올렸다.


이어 "우한폐렴으로 점점 도시가 비어가고 각 상점마다 한숨이 깊어지는데 그래도 우리 한류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행숙의 행복TV' 유튜브방송을 통해 "우한폐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주장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