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11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11일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는 '평택시 SNS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은 원안 가결, '평택시 미래혁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평택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의안 심사와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을 위한 알찬 시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다음달 5~13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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