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기적…인천 영화계도 반겼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기적을 일궈낸 '기생충'의 수상 소식에 인천 영화계도 기뻐했습니다. 인천 영화인들은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한국영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입을 모았습니다.

▲청라소각장 배출물질 "환경 기준치 이하"
인천시가 청라소각장에서 나오는 배출물질이 환경기준치 이내로 측정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집단적으로 암이 발병한 충북 청주소각장 주변에 대한 건강영향조사에 착수하면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신혼 '공공임대' 2만7968가구 공급
서울로 통학는 대학생도 1순위에 해당될 수 있는 청년·신혼 공공임대 2만7천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빠르면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대란, '메르스 백서' 이행 안 한 탓
정부가 이번 마스크 대란을 충분히 예측했지만 5년 동안 허송세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르스 사태를 겪은 후 방역물품 비축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지만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수출쓰레기 2차 반입…시민단체 반발
필리핀 수출 불법 폐기물이 평택항에 2차 반입되면서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시민단체는 평택시의 미숙한 업무처리와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하면서 추가 반입을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성급하게 문 연 '자유학년제 지원센터'
화성시육성재단이 인력 충원 등 사전 준비 없이 자유학년제 지원센터를 신설해 논란입니다. 뒤늦게 별도 채용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미 직원 정원 9명 중 5명이 결원된 상태에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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