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시작 … 팀당 10경기씩
SK vs 한화·KT vs 키움 첫 대진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14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리며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 개막전 대진은 KT 위즈-키움 히어로즈(서울 고척스카이돔), SK와이번스-한화 이글스(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광주 KIA챔피언스필드), LG 트윈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로 짜였다.

인천문학행복드림구장에서는 3월19일부터 24일까지 잇따라 삼성·기아·LG와 각각 2연전이 펼쳐진다.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열린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진행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도 다시 편성하지 않는다.

시범경기의 경우 엔트리 등록을 하지 않아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외국인 선수는 한 경기 3명까지 출장 가능하다.

육성선수도 출장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