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화성에 걸친 군공항 이전의 대안으로 떠오른 '국제공항 유치'에 화성시 주민들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10일 '경기남부권역 국제공항 유치 화성시민 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7일 화성시 병점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조직 구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화성에 국제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의 검토 촉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등을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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