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역 내 종합물류회사인 ㈜광진종합물류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 10포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진종합물류는 해상, 항공, 보세운송, 보관·통관 등 국제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종합물류 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장원 광진종합물류 대표이사는 "외국인주민 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주민 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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