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계용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시민제안 공약 2탄 교통·인프라 공약 10선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의왕의 경우 GTX 정차에 이어 ICD(내륙컨테이너기지) 관련 문제, 숲속마을 3-8도로 단절구간 연결, 과천의 경우는 정부청사 유휴지 문제, 자원정화사업소를 친환경 소각시설로 재편하는 등의 시민제안을 담았다"면서 "이외에도 의왕·과천의 응급의료 중심의 거점특화종합병원 유치 등 의왕·과천 인프라가 더욱 좋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가 발표한 이번 시민제안 공약은 지난 5일 교육·복지 편에 이어 2번째이며, 지난 1월에 발표한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 설치', 'GTX-C 의왕역 정차 및 과천지하복합도로 건설'에 이어 4번째 공약이다.

 

/의왕·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