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가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개설해 운영 중인 유트브채널 '김포안전맨, 영웅이'이 인기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김포안전맨, 영웅이는 김포소방서가 운영 중인 안전체험관의 수요 급증에 따른 어린이 안전교육시설 부족에 따라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개설됐다.


 김포안전맨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양곡중학교 방송반(YBS) 학생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발굴해 해결안을 제시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SK행복나눔재단 및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유명 유튜버 협업으로 김포소방서 안전체험관의 각종 소식 등이 콘텐츠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김포소방서 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과 촬영, 편집을 동시에 진행해 예산 절감효과에 더해 소방안전의 활력 넘치는 이미지 전달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 어린이 안전교육 채널은 유튜브(YouTube)에서 김포안전맨을 검색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