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택시업계를 만나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 청장은 지난 6일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승일)을 방문해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서구 가좌동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서구에만 1600명 이상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가 적을 두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택시업계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최우선 과제인 택시승차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은경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