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창설식…86명 구성


인천경찰청(청장 이준섭)은 지난 6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옛 6중대 청사에서 경찰관 제4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4기동대는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폐지에 대응하고 민생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관 86명으로 구성된 부대다.

제4기동대는 집회·시위와 민생 치안 안전 활동, 재난·혼잡 경비 등 각종 치안 현장에 투입된다.

이준섭 청장은 "다양한 치안 현장에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강인한 체력과 전문성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