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자영업모임 'Owner story'에서 쌀 200㎏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자영업모임 Owner story는 미추홀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경영자 모임으로 회원 대부분이 30~40대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 파트너로 지정해 기탁하고 있다.

Owner story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Owner story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