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대관 신청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부평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공감스페이스' 대관 신청을 받는다.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부평생활문화센터 내 연습공간과 활동·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민 또는 부평구에서 활동 중인(부평구 소재 직장, 학교) 회원이 50% 이상 포함된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습·활동공간에 최대 8개 단체, 전시공간에는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구민의 자발적 문화 향유를 촉진하고 활동기반을 구축해 지역 생활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1일까지 이메일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032-500-2064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