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일 대기 환경 분야 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5명을 미세먼지 교육지원단으로 위촉했다.
교육지원단은 2022년 1월까지 수도권 내 어린이,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의 전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미세먼지 노래 율동 배우기,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습 등과 같은 체험교육으로 이뤄지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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