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회장 이만의)는 6일 오후 KTX천안아산역사 회의실에서 서울시,대구시 등 25개 지방자치단체 배출권거래제 및 목표관리제 담당 주무관과 협회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폐기물업종 온실가스협의회 지자체 담당자 회의'를 열었다.


김진욱 기술이사가 배출권거래제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영향 분석을 발표했다.


이승훈 안양대 교수(협회 부회장)는 폐기물업종 온실가스협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조운제 협회 사무처장은 올해 폐기물업종 온실가스협의회 운영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일선 지자체 담당 주무관들은 정보를 교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도 했다.


 폐기물업종 온실가스 협의회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 지자체 간의 원활한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배출권거래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