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교문학새마을금고 관교지점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0㎏, 48포를 전달해왔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우리 선조가 쌀을 한 줌씩 모아 상부상조했던 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부 받은 쌀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주민 48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수 관교문학새마을금고 관교지점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