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가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북부센터는 도박 문제 전문 상담 기관이다. 올해 청소년, 학부모, 교사, 군 장병,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수미 센터장은 "경기도의 도박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며 "전문적인 예방·치유 재활 사업을 해 도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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