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사동초등학교가 '2019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동초교는 학부모의 자발성을 살린 학교교육 참여로 학부모 역량을 개발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로 성취감을 고취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 건강캠프, 토요독서나눔, 여름방학 물놀이, 문화체험 행사와 매월 1회씩 사동아버지회, 녹색어머니회, 책읽어주는 어머니회, 보람도서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기능별 학부모회의 자발적 참여로 학교교육 참여를 활성화시켜 보람을 느끼고 있다.

김남숙 교장은 "학부모회가 다 함께 꿈을 가꾸어가는 행복한 어울림터를 만들기에 앞장서며 자발적인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 소통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민주적인 학교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