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확진자' 출입국사무소·미추홀구 들렀다
인천시가 국내 여러 곳을 방문한 12번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48세 중국인 남성인 12번 확진자는 지난 달 21일 중구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미추홀구 친구 집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스로 격리시킨 '최상급 국가격리시설' 
정부가 최상급 격리관찰시설인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역할을 축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매뉴얼과는 달리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자보다 발병 위험성이 낮은 대상을 위주로 격리시설을 운영해 스스로 센터 활용도를 낮췄습니다. 

▲신포동 일부 주민 '지하 공영주차장' 요구
인천 중구 신포동 일대에 공영주차장 확충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지하주차장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공사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지하 형태로 조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5월부터 '청년면접수당'…최대 21만 원
경기도가 오는 5월부터 '청년 면접 수당' 사업을 시행합니다. 면접 활동을 하는 경기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21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데, 지원 대상은 1985생부터 2002년생까지입니다.

▲메르스 이겨낸 수원병원, 5년째 '제자리'
경기지역에서 메르스 환자 치료를 책임졌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감염병 의료체계가 5년째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문 의료진과 감염예방 시설 확충이 필요했지만, 행정기관이 뒷받쳐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의정부 미군기지 지하수 오염도조사
경기도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의정부 미군기지 주변의 지하수 관정 13곳을 대상으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주한미군 기지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언론의 지적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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