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인천 서구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이재현(사진 가운데)서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점검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방역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관련기사
면세점 들른 중국행 탑승객 '확진'...공항시설 일부 폐쇄 초유의 사태 12번 환자 동선 추적 실패지하철 내 접촉자 미궁 속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인천 시내를 활보했지만,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파악은 미궁에 빠졌다.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경로는 추적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접촉자와 의심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일 중국행 대한항공 항공편 승객 중 의심 환자 격리자가 나왔고, 이들이 탑승 전 면세점에 들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인천공항 최초로 공항시설 일부(면세점)가 일시 폐쇄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2·3·4·6·18·19면인천시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