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신명순(오른쪽) 의장이 지난달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이날 용인시에서 열린 제14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 제5대 김포시의회 시의원을 시작으로 3선을 연임하며 제7대 김포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신 의장은 10여 년간의 의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 왔다.
신 의장은 "이번 상이 시민과 더 소통하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주민의 실질적인 복리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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